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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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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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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7일 아웃소싱 및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인트로맨(주)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7일 아웃소싱 및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인트로맨(주)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인트로맨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

인트로맨은 2018년 12월말 기준 상시 근로자수 2000명 정도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협약을 계기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사무업무 지원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취업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장애인 고용인원의 모회사 고용 인원으로의 산입(부담금 감면 가능), 표준사업장의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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