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선모-매니페스토운동… 바른 선거문화 정착 공로
이명희 (사)바른선거시민모임 중앙회 상임고문이 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 시민의식 개선에 힘써 온 공로로 오는 16일 과천 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다.
일찍부터 유권자운동에 힘써온 이 고문은 ‘시민의 힘으로 깨끗한 선거문화를 이루자’는 목표 아래 지난 1997년 바른선거시민모임을 창립, 10년간 바선모 전국연합회 상임대표를 맡아 참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대표로 2006년 지방선거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이 꼭 지킬수 있는 참공약만 제시하고 이행을 약속하는 매니페스토운동에 나섰으며, 현재 송파구매니페스토추진본부 상임대표로 지역단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훈장 수여와 관련, 이 고문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하고 또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매니페스토실천운동이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지방선거 등 모든 선거에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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