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지하 1층 소극장에서 운영하는 무료 영화상영관 ‘화요시네마’에서 3월중 4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3월 상영작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박열‘(12일), ’대장 김창수‘(19일) 등 2편과 오영수 김기덕 김영민 주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5일),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주연의 ‘부라더‘(26일) 등이다.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주연의 ‘박열’은 박열이란 인물과 그의 행동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는 영화로, 그 시대에 살아 숨 쉬던 청춘들의 모습과 신념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낸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대장 김창수’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정치사에서 빼 놓을 수도 빼 놓아서도 안 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치기 어리던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김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세한 상영 정보는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또는 송파여성문화회관(02-2203-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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