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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사회서비스원 역할 모색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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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사회서비스원 역할 모색 간담회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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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뒷줄 가운데)은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의 장애인 활동지원 분야 역할 모색’ 간담회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의 장애인 활동지원 분야 역할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발의를 통해 서울시 사회서비스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오는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서울사회서비스원’에 대해 활동서비스인의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보장, 65세 이상 장애활동 지원 서비스 가능여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시급성 및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장기요양, 보육(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 활동지원(바우처) 등을 중심으로 선도적 추진을 할 예정으로 다양한 운영모델을 적용해 시범 운영하고, 사업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 및 규모를 단계적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사회서비스원은 지금까지 민간이 대다수 영역을 담당하던 사회서비스분야에 공공이 직접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믿고 맡길만한 서비스가 사회 전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에서 지적하는 다양한 목소리가반영될 할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 서울시와 다함께 협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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