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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4개 권역별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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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4개 권역별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2.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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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국회의원이 15일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가진 오금·가락동 주민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4개 권역별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사진은 오금·가락동 의정보고회 모습.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15일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가진 오금·가락동 주민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4개 권역별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남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월28일 마천1·2동과 거여1동, 1월30일 거여2동과 위례동·장지동, 2월13일 가락2동·문정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남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송파ITC보안산업 클러스터’로 개발 확정, 위례선 트램을 공공 재정사업으로 전환, 위례서로 임시도로 개설 및 미군기지 반환 절차 조기 이행, 성동구치소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유치 노력 등 행정안전부장관·국토교통부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교육부장관·서울시장·서울시교육감 등을 면담해 산적한 송파 현안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송파 발전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서울시·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확보, 교육·복지·공원·생활체육 환경 개선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을 자세히 보고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한 20대 국회 등원이후 현재까지 총 126건의 법률안과 2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 이중 39%인 49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요 법률안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민주시민교육법안,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 사회서비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방과후 아동청소년 돌봄법안, 성별에 의한 차별·성희롱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 등 6건의 제정 법률안과 건강가정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 입양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남인순 의원은 “4차례의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과 의정활동의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송파발전을 앞당기고 다함께 잘 사는 송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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