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모델-활용계획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에 반영
서울시는 88 서울올림픽의 성지인 잠실 주경기장을 ‘도심형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리모델링 이후 운영수익 증대를 위한 수익모델 발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잠실주경기장은 지속적인 운영수지 적자 상태로, 리모델링사업의 예산 절감과 리모델링 이후 각종 수익 창출로 자족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기능을 유지하도록 새로운 유형의 수익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잠실주경기장을 기존 스포츠시설 뿐 아니라 유스호스텔, 판매시설,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이 도입된 복합시설로 개발해 민간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최적의 운영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잠실주경기장의 새로운 유형의 수익모델과 최적 운영방안 등을 올 연말까지 마련, 검토 결과를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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