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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200명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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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200명 추가 선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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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인력을 2배 확대, 200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아이돌봄 서비스 인력 169명에서 200명을 추가 확충, 총 369명의 돌봄 인력이 각 가정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들이 찾아가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

송파구는 양질의 보육인력 선발을 위해 모두 5회에 걸쳐 40명씩 순차적으로 선발, 각 가정의 보육 상황에 맞춰 돌보미를 매칭할 예정이다. 현재 1차 인력 확보를 위해 2월2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지원은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해 거여동 소재 송파보건지소에 있는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돌봄 인력은 신청대상 아동의 연령과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시간제와 종일 돌봄 서비스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돌보미는 80시간의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 10시간을 이수한 뒤 각 가정에 파견된다. 보육교사·유치원교사·간호사 등의 경력자와 아동 양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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