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상자 ‘모니터&케어’-신규 수급자 ‘숨은 희망찾기’ 추진
송파구가 기존 복지 대상자에겐 ‘모니터&케어’, 신규 수급자를 위해 ‘숨은 희망찾기’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는 복지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동 사회복지 담당이 장애인·어르신·중증질환자 등 가구별 특성에 따라 연간 방문상담 계획을 수립, 연중 주기적인 방문상담 및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
구는 지난 1월 2019년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 명단을 정비하고 각 가구별 방문계획을 완료했다. 각 동별 사회복지 담당은 서비스 누락, 복지 급여와 서비스의 적절성, 대상자의 복지욕구 등을 파악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신규 책정된 기초생계 급여가구를 위한 안내 서비스인 신규 수급자 숨은희망찾기는 복지 대상자로 신규 선정되면 구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이 합동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복잡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심층상담을 진행하는 사업.
구는 지난해 신규 수급자 389가구를 방문해 경제, 가정 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내제된 25개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별도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담당자는 신규 수급자 방문 시 치약·칫솔 등이 포함된 생필품꾸러미 ‘송파러브팩’을 선물하고, 상담 중 필요한 복지혜택은 현장에서 즉시 신청 접수도 받는다.
복지상담 및 지원 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 또는 송파구 복지정책과(02-2147-268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