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3 15:56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식재료 이용학교 접수
상태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식재료 이용학교 접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1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공조달 시설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식재료 공급을 받기 희망하는 학교를 접수하고 있다.

유통센터는 현재 농산물 22개, 축산물 20개, 수산물 9개 납품업체를 선정해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한 학교에 대해 18일 1차로 납품업체를 배정하고, 이어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한 학교는 22일  2차로 납품업체 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정이 완료되면 학교와 납품업체 간 계약을 통해 센터로부터 식재료를 공급 받게 된다.

센터와 계약 방식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농·수·축산물 부류별로 2000만원까지 센터 납품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센터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센터 납품업체 중 여성기업 또는 장애인기업과는 5000만원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로부터 센터 운영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공 조달시설이다.

지난해 연말 기준 서울시내 총 1333개 학교 가운데 66%인 876개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