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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올해 신규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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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올해 신규회원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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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자발적 시민 실천운동인 ‘승용차마일리지’의 올해 신규회원 7만1000명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전년도 연간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그 거리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 마일리지는 자동차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21년까지 해마다 5만대씩 총 25만대 가입을 목표(차량 기준)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차량은 총 7만9590대.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을 조금씩 줄임으로써 시민들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대기질 개선에 동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유류비 절감과 마일리지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 이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회원이 되길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https://driving-mileage.seoul.go.kr)에 가입한 후  차량번호판과 최초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가까운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처음 등록한 후 주행거리와 1년 후 실제 단축한 주행거리와 비교해 단축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자동차보험 가입시기와 맞물려 있는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롯데·삼성 자동차보험 가입자(또는 예정자)는 2개 보험사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주행거리 감축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2만~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세금납부시스템(ETAX)에서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 및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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