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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도 700억 시민참여 예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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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도 700억 시민참여 예산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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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700억원 규모의 시민참여 예산을 운영한다. 시민참여 예산은 사업 제안부터 심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시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예산이다.

2020년 시민참여 예산사업 공모 대상 분야는 2개 이상 자치구의 시민 편익 향상과 광역도시 문제 해결 사업인 시정 참여형(350억),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선정 및 집행 등 전 과정에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인 시정 협치형(100억), 지역사회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지역 참여형(20억 내외)이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치구 지역사회 혁신계획 사업에 참여예산사업을 통합 추진하고 인센티브 부여하는 구단위 계획형(210억원 내외)과 마을단위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계획단 등 발굴 사업인 동단위 계획형(30억원 내외)의 사업 신청에 대해서는 서울혁신기획관에서 별도 안내한다.

사업 제안은 11일부터 3월22일까지 서울시 참여예산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안사업이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참여 예산에 대한 경험이 있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전임위원, 마을활동가 등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 제안서 사업내용의 수정‧보완을 돕는 컨설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안된 사업은 시민 제안사업의 심의·조정을 위해 구성된 시정분야별 민관예산협의회를 운영해 제안자 사업설명 청취, 사업 현장 확인, 사업내용 숙의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우선사업을 선정한다. 이어 시민들의 전자투표 결과와 한마당 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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