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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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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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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조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시는 올해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발생시 초동 대응하기 위해 산림항공본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확산시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 평일은 물론 토·일· 공휴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24개 자치구와 4개 사업소 등에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갖춘다.

한편 서울시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방화든 실화든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소방서(☏119), 서울시 산불종합상황실(주간 02-2133-2160, 야간 02-2133-0001~6),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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