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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회장, 한국농민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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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회장, 한국농민문학상 수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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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30일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한국농민문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농민문학회와 계간 ‘농민문학’이 시상하는 2019 한국농민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국농민문학회는 1989년 우리 정통문학의 발전과 농민문학의 중흥을 위해 창립됐으며, 계간 ‘농민문학’ 발간과 매년 농민문학과 문화에 기여한 작가와 인물들에게 농민문학상과 농민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KBS PD로 사회 활동을 시작해 민선 2·3·4기 전남 함평군수를 역임했다. 군수 재직 시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 나비축제’를 창안, 생태문화 관광의 문을 열고 친환경 농업 육성을 통한 우리 농업과 농촌·농민을 위해 일해 왔다.

이후 2014년 70만 조합원이 함께 하는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취임(최초 조합원 출신 중앙회장)해 국토의 63%인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림의 산업화와 임업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석형 중앙회장은 2004년 농민신문 창간 40주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선정한 ‘해방이후 한국농업에 영향을 끼친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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