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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당,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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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당,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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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9일 영등포역 지하상가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29일 영등포역 지하상가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홍보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상인과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영등포 지하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상가 임대료와 횡단보도 설치로 인한 유동인원 감소에 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제로페이에 대한 홍보 필요성을 지적했다.

간담회에서 김용석 대표의원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하고, 이타적 소비라는 막연한 감정에 기댈 것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양순 민생실천위원장은 “제로페이가 활성화되면 분명 카드수수료 인하 효과로 이어지고 이는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하지만 제로페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이점을 시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제로페이 사용과 관련된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알려주는 등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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