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이 2일 거여1동자치회관에서 ‘미술은 내친구- 나의 몸 색깔은’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미술교실을 연다.
시립미술관의 이번 어린이미술교실은 감상과 표현에 초점을 맞춰 20세기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앙리 마티스의 독특한 인체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고,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갖는다.
거여1동 관계자는 “평소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거장의 작품을 만나보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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