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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노점상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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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노점상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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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5일 오후 8시59분경 송파구 풍납동 노점상에서 발생한 불을 주변 상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사진은 골목길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모습.

송파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8시59분경 송파구 풍납동 노점상에서 발생한 불을 주변 상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은 분식집 앞 노점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시작됐고, 화재 초기 분식집 사장이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과 골목길 등에 소화기를 잘 발견할 수 있도록 설치, 불이 났을 때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많이 설치돼 있다”며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사용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보이는 소화기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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