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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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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민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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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순 서울의원(맨 오른쪽)이 25일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공동 개최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토론하고 있다.

최정순 서울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2)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한 시민토론회 를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는 오는 2월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 대기질 개선과 시민참여 방안에 관한 주제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최정순 의원은 “미세먼지가 수치상으로는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나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와는 여전히 괴리가 있다”며, “시민 혼란을 가중시키는 상이한 데이터의 문제와 정확하지 않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파악”에 대해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한 미세먼지를 통합적이고 실질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미세먼지 통합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참여 유도 및 예방교육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0만인 양성 교육을 제안했다.

최정순 의원은 이와 함께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함께 걷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의회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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