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는 24일 방이동 지역사회교육회관 새이웃 소극장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교육운동 함께 한 50년, 함께 할 50년’을 주제로 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에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김양식 한인문화협회 회장,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민경현 전 서울시교육위원, 양순옥 전 한림대 교수, 이연숙 전 정무제2장관, 최일섭 전 서울대 교수, 홍기형 전 대진대 총장, 홍승표 서울시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KACE 전국 30개 지역협의회 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30개 지역협의회 기 입장으로 시작으로 전국인문자도자연합회의 감사의 떡 나누기, LED볼․촛불 점화를 통한 미래를 밝히는 지역사회교육운동, KACE 부모교육지도자회의 ‘빛나라새이웃’ 합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고 정주영 회장이 1969년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온 지역사회가 필요하다’는 이념으로 건강한 가정, 좋은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50년간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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