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2월7일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2019년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구는 매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컴퓨터 기초부터 오피스, 스마트폰 활용, ITQ 자격증 과정까지 최신 IT 경향과 구민 수요를 반영한 6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그동안 1일 특강으로 운영되던 코딩 과정과 스마트폰 앱 개발과정을 1개월 정규과정으로 확대 편성, 운영한다.
정보화교실은 구청 4층 정보화교육장을 비롯 잠실2동 주민센터, 잠실4동 주민센터, 마천2동 주민센터, 위례동 주민센터 등 모두 5곳에서 운영된다.
구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스마트 정보화제전을 매년 10월 개최한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강좌 당 주 2회, 월 20시간. 정규과정으로 1개월 단과반과 2~3개월 종합반이 운영된다.
또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특별과정으로 장애인 방문 교육과 다문화가정 교육, 경로당 방문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만 30세 이상 주민은 매월 27·28일 이틀간 송파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접수(1577-2066)를 통해 교육과정 안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2월 교육과정은 1월28·29일 이틀간 접수한다.
문의: 송파구 정보통신과(02-2147-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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