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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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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1.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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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시장 등 7개 시장… 주변 도로 2시간 무료 주정차 허용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송파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민속놀이, 경품 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사진은 새마을시장서 열린 떡국떡 썰기대회 모습.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 캐리어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송파구의 경우 방이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 참여한다.

△방이시장= 25일부터 2월3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및 경품행사, 제수용품 등 20~50% 할인 △풍납시장= 26일부터 2월3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및 경품행사, 제수용품 등 10~30% 할인 △석촌시장= 28일부터 3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및 경품행사, 5~20% 할인 △새마을시장= 28일부터 30일까지 제수용품 할인 및 경품 행사, 10~25% 할인 △마천시장= 30일부터 2월1일까지 설맞이 고객감사 대축제, 10~30% 세일 △마천중앙시장= 28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고객감사 대축제, 제수용품 등 10% 할인 △문정동 로데오상점가= 25일부터 2월28일까지 설맞이 고객감사 할인행사, 신발·의류 등 30~80% 할인 등이 진행된다.

가격 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특색있는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서울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26일부터 2월6일까지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서울 지역 내 42개 시장과 추가로 73개 시장에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 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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