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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애인·노인성 질환자에 안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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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애인·노인성 질환자에 안마 서비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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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2월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성 질환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진행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노인성 질환자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업체를 모집한다.

안마 서비스 이용 대상은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로,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 140% 이하(4인가구 기준 632만7000원)인 송파구민.

서비스 신청은 1월24일까지 주소지 소재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건강보험증·서비스 필수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4회 전신안마와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 16만원 중 1만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부담금은 서비스 이용 전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송파구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 아동·청소년 자립생활 역량강화 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문의 : 장애인복지과(02-2147-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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