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새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5일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방학과 추위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지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모두 헌혈증서를 기증해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했다.
신옥희 본부장은“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도 점검하고 생명을 구하는 값진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016년 중앙대병원장으로부터 헌혈에 적극 참여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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