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은 1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D-50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술문화원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세계예술인 333명 특별초대전’ 개최를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순국선열들께서 국권 회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원은 3·1절을 100일 앞둔 지난해 11월22일부터 100일간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독립문 앞에서 3·1운동 정신을 알리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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