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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근 223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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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인근 223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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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 458-3 일대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 사진은 223세대가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강동구 천호역 인근인 천호동 458-3 일대에 오는 2021년 223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장 총 75면 가운데 10%는 나눔카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특히 지상2층엔 공공청사 공간을 조성, 민간 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가칭 ‘창업·취업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천호동 458-3번지 외 7필지의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건축심의·허가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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