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한국당 송파병위원장에 30대 김성용씨 선정
상태바
한국당 송파병위원장에 30대 김성용씨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1.10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에서 열린 송파병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개 오디션에서 30대 초반의 김성용 씨가 위원장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용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기구인 정당개혁위원회 위원(33)은 여의도연구원 이사를 지낸 김범수 세이브NK 대표(42)와의 배틀 토론에서 69 대 68, 1점차로 이겼다.

공개 오디션은 자기 소개, 조강특위 질의 응답, 당원평가단 질의 응답, 상호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특위 위원(배점 60점)과 당원 평가단(배점 40점)의 현장 투표로 위원장 추천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9일 송파병 당협위원장 공모에 참여한 지역 출신 정치인들을 탈락시키고, 30∼40대 정치신인 2명을 공개 오디션 참여자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 지역정가에선 지역 연고가 없는 정치 신인의 내년 총선에서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