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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연인원 60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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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연인원 60만명 참여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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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쓰레기양, 지난해 48톤→21.5톤 크게 감소

 

▲ 제9회 한성백제문화제 마지막 날인 28일 위례성길에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행렬이 펼쳐졌다. 수많은 시민들이 인도와 도로를 메운채 거리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있다.
송파구는 2000여년전 한성백제의 화려했던 500년의 역사를 재현하는 제9회 한성백제문화제 기간(26∼28일)동안 연인원 60만명의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구는 축제 마지막 날 벌어진 역사문화거리행렬과 폐막공연에 10만명이 운집하는 등 지난해 연인원 50만명 동원에 이어 올해 60만명이라는 새기록을 갱신하는 등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2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폐막식에는 주일을 맞아 가족, 연인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 광장을 꽉 메운채 초청가수의 열창에 야광 봉을 흔들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또한 참석 주민들은 구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단심줄 감기에 나섰고, 이어 7분 간 계속된 800발의 축포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수놓자 환호성을 내질렸다. 공식적인 폐막행사가 끝나고 내년을 기약하는 안내멘트가 나와도 시민들은 쉽사리 행사장을 떠나지 못한 채 백제등과 각종 전시회장을 돌며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서울지역 유일의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주목을 받았던 이번 한성백제문화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주민의식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수거된 생활쓰레기양이 21.5톤으로, 지난해 48톤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0년 전 백제마을 및 장터, 문화체험 등 가짓수만도 40개가 넘는 대부분의 유료체험 행사 참여율도 매우 높았다. 게다가 1000∼2000원으로 저렴한 비용도 한 몫 했지만, 지난해와 달리 유료체험에 대한 항의민원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동별 먹거리장터도 대성황을 이뤄  동별 평균 4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성금 및 단체별 운영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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