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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서울시의회와 협업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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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서울시의회와 협업방안 논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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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오른쪽)이 7일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을 만나 병무행정을 소개하고, 병역명문가 지원 조례 제정 등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7일 서울시의회를 방문, 올 들어 달라지는 병무행정을 소개하고, 병역명문가 지원 조례 제정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박기열 부의장을 만나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시행, 병역의무자 입영여비 인상,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민생현장에 사회복무요원 확대 배치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김 청장은 지난해 강북·영등포·동작·동대문·구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히고,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은 14개 구에서도 조속히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병역명문가 선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서울시와 11개 자치구(양천, 송파, 강동, 마포, 서대문, 종로, 강북, 동작, 영등포, 구로구)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병역명문가 선양에 참여하고 있다. 14개 구는 미제정 상태이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병역이행자 등 국민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병무혁신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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