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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기능시험 응시 전년보다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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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기능시험 응시 전년보다 15% 증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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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강화된 지 만 2년이 된 가운데 지난해 응시생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모습.

자동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강화된 지 만 2년이 된 가운데 지난해 응시생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기능시험을 응시한 현황에 따르면 총 3만5215명이 응시, 전년 대비 5000명(15%) 가량 늘었다.

이는 2016년 12월 기능시험 강화로 2017년 응시생의 급감 이후, 지난해 부터 서서히 회복세에 들어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종별로 보면 2종보통 응시생이 2만6400명, 1종보통은 8800여명으로 4명 중 3명은 2종보통으로 응시했다. 시험 합격률은 2종보통이 40.3%, 1종보통이 26.5%였다.

2종보통은 수동과 자동으로 나눠 있으나 대부분 조작하기 쉬운 자동으로 응시하기 때문에 수동으로만 구성된 1종보통에 비해 합격률이 크게 높았다. 또한 시중에 나오는 일반 승용차는 대부분 자동 차량이어서 2종보통 응시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운전면허 취득절차 및 과정별 세부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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