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팝페라그룹 트루바 특별 출연
송파구립 합창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 홀에서 정기연주회 ‘아! 대한민국’을 진행한다.
지난 1989년 창립한 송파구립 합창단은 2017년 제21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등 수많은 수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송파구 대표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내 많은 행사 참여는 물론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합창음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합창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Hans Leo Hassler의 무반주 합창곡 Cantate Domino을 시작으로 송파구립 합창단의 화합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한다.
이어 송파구립 합창단이 여러 대회에서 극찬 받았던 별, 눈,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쾌지나 칭칭을 선보인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에서는 이번 공연의 제목이 ‘아! 대한민국’인 만큼 한민족의 이상을 담은 이미지들과 함께 힘찬 합창을 한다.
특히 정기연주회에는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객원남성합창단, 타악기와 모듬북 합주를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팝페라그룹 트루바가 특별 출연한다.
2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송파구 주민은 물론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7일까지 송파구 문화체육과 (02-2147-2800)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 후 잔여 좌석에 따라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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