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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해부터 세금납부서비스 개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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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해부터 세금납부서비스 개편 확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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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지방세·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서울시 세금 납부가 더 편리해지고 새로워졌다.

서울시는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시 금고가 변경됨에 따라 홈페이지(etax.seoul.go.kr)와 앱(STAX), ARS(1599-3900) 세금납부 서비스를 개편·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자동차세·등록면허세·취득세 등), 상하수도 요금, 세외수입(과태료·사용료 등) 등 연간 500만건 이상의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가 홈페이지, 앱, ARS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해 납부하는 방식의 경우 그동안 우리은행 계좌로만 이체가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23개 모든 은행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되고, 본인 인증도 기존 간편비밀번호(6자리) 외에 지문, 패턴, 얼굴인식(Face ID)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됐다.

한편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도 개편됐다. 검색창이 하나로 통합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전자납부번호, 납세번호, 상하수도고객번호 중 하나만 입력하면 내 납부세금 조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상하수도 요금도 지방세처럼 예약이체가 가능해지고, 신청만 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납부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 세금납부 고객센터(콜센터)는 번호가 기존 3151-3900에서 ‘1566-3900’으로 변경됐다. 대기인원 수‧예상 대기시간 안내, 콜백(call back)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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