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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사거리에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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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사거리에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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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지역주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잠실역사거리에 ‘미세먼지 전광판’을 설치했다.

송파구는 지역주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잠실역사거리에 ‘미세먼지 전광판’을 설치했다.

지하철 및 버스 탑승객, 롯데월드타워와 백화점 이용객들이 많은 잠실역사거리에 설치된 미세먼지 전광판은 미세먼지 및 대기질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단계로 구분해 표시된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매우 나쁨’ 단계) 발령 시에는 전광판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게 된다.

미세먼지 전광판에는 미세먼지(PM10, PM2.5) 뿐만 아니라 오존과 이산화질소·아황산가스·일산화탄소 등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요 대기질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송파구는 올 상반기 중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10곳에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운동,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교통분야 미세먼지 관리 강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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