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자치구 공단 최초로 신속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직원 비상연락망을 앱으로 구축했다.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긴급 재난대응 앱’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에 클릭 한 번으로 전 직원과 소방서, 경찰서, 국민안전처 등 주요 재난 대응기관에 연락을 취할 수 있다.
기존 활자형 비상 연락망의 경우 화재·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첩을 찾아 전화번호 확인 후 신고하는 형태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긴급 재난 대응 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부서·직원간 주요 재난대응 기관 검색이 가능해져 업무 편의 증대는 물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전파와 대처가 가능해진다.
공단은 전 직원이 ‘긴급 재난 대응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활용함으로써 재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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