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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소상공인영합회 ‘초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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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소상공인영합회 ‘초정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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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국회의원(가운데)이 20일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체계 개선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초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20일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체계 개선 등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정대상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전문가를 중시하고 상공업 중흥을 주장한 조선후기 실학파인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뜻을 받들어, 평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정치인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남인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초정상 수상자로 선정해줘 감사드린다”며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정치, 살림정치에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창립멤버로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대화하며 산적한 현안들을 해소해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등 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자 애써왔으며,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담당 최고위원으로서 다양한 민생경제주체들 간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의제를 도출하고, 당 내‧외 소통을 강화하며 활발한 당정협의 등을 통해 민생현안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민생연석회의 운영위원장으로서 무엇보다 자영업 및 소상공인 관련 당면 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불공정한 신용카드수수료 체계를 개선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영악화 편의점에 대해서 폐점이 쉽도록 위약금 면제·감경 등을 편의점 자율규제 협약에 반영하고, 최저수익 보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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