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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항공기소음특위, 우형찬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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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항공기소음특위, 우형찬 위원장 선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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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는 20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우형찬(더불어민주당·양천3), 부위원장에 이호대(더불어민주당·구로2) 성중기(자유한국당·강남1) 의원을 선임했다.

시의회는 이날 특위 위원 20인이 공동 발의한 ‘항공기 소음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연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 앞으로 항공기 소음피해 지방의회 전국연합 구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항공기소음특위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9대 시의회에서 구성돼 서울 서남권역을 대상지역으로 올해 6월까지 운영된 바 있으며, 10대에 다시 구성돼 서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우형찬 위원장은 “전국 각 공항을 중심으로 공항 주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항공기 소음 피해를 당하고 있지만 각 지방의회나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대응하다 보니 정부나 공항공사로부터 제대로 된 피해 보상과 방지대책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해 체계적으로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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