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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내년 송파시설공단 경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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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내년 송파시설공단 경영방향 제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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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구조 다변화-신규 사업 유치…공단 중흥 계기 마련

 

▲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18일 간부회의를 개최, 2019년도 경영 성과 창출을 위해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8일 간부회의를 개최, 2019년도 경영 성과 창출을 위해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용모 이사장은 우선 내년엔 ‘도시 숨을 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공단 산하 사업장의 녹지화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친환경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소통 365 콜센터’를 운영, 실시간 핸드폰으로 고객들의 민원과 제안을 접수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고객 섬김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와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공익적 사업 운영과 함께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유치 등 경영 합리화로 공단 중흥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모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변화와 소통·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간 소통 강화와 혁신활동을 최우선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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