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19년 신년을 맞아 12월31일부터 1월2일까지 부류별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휴장한다.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12월30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하고, 과일부류는 12월31일 아침까지 경매한 뒤 1월3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또 수산시장 중 선어 및 패류부류는 12월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건어부류는 12월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린 뒤 1월2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 관계자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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