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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탄천물재생센터 차집관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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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탄천물재생센터 차집관로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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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이 14일 물막이 공법을 적용해 내부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탄천물재생센터 차집관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물막이 공법을 적용해 내부 보수·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탄천물재생센터 차집관로를 점검했다.

탄천 공영주차장 지하에 있는 탄천 우안 차집관로는 지난 1984년 한강개발사업 당시 준공된 후 정밀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 적이 없는 시설물로, 처음으로 물막이 공법을 적용해 내부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평남 도시안전건설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남2) 등은 차집관로 내 하수를 비우고 탄천 처리구역 차집관로 사각형거 물막이 및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

김평납 의원은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밀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밀폐공간에서 근무하는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탄천물재생센터는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수처리 시설로, 강남구를 비롯 서초·송파·강동구와 경기도 과천·하남시 일대에서 발생하는 1일 90만 톤의 오수를 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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