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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장애인지원센터 사업 공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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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장애인지원센터 사업 공유회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2.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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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인 서울시의원(가운데)이 12일 이룸센터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공유회에 참석, 참가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정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은 지난 12일 이룸센터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가 연차별 계획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이 느끼는 체감과는 여전히 상당한 거리가 있다”며 “최근에도 장애인부모들이 장애인 자녀를 돌보다 생활고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기사를 종종 접하는데, 특히 장애 형제자매들이 언니나 동생을 돌보다 지쳐 목숨을 끊은 사례를 볼 때는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사건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장애문제를 아직도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로만 여기는 사회와 국가의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장애인 문제를 사회와 국가의 책임으로 인식과 정책을 바꿔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며 장애인 국가 책임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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