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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치구 협력사업 인센티브 3.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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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치구 협력사업 인센티브 3.5억원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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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자리·여성 등 11개 사업 전 부문서 성과

 

▲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는 올해 서울시 주관 시-자치구 11개 모든 공동 협력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내 3억517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 협력사업은 시민생활에 직결되고 시·구간 협력이 필요한 서울시 역점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개 사업을 평가한다.

11개 협력사업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행복한 문화 시민도시, 생활체육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숲과 정원의 도시, 걷는 도시,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희망 일자리 만들기, 건강 서울 등이다.

송파구는 공동 협력사업 가운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73개 국·공립 어린이집 확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돕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개관 등 여성·보육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관도 호평을 받았다.

구는 11개 분야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수상의 성과로 총 3억517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3억3290만원보다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  인센티브는 송파구의 관련 사업에 사용되며, 일부는 추진부서의 경상비로 지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이 합쳐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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