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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풍납토성 보상 등 국비 9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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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풍납토성 보상 등 국비 950억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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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내 국립 체육박물관 건립 예산 47억원도 확보

 

▲ 박인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송파갑)은 송파구 최대 현안인 풍납토성 문화재 보존 및 보상과 관련, 올해보다 201억 증액된 90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인숙 의원이 임기 중 확보한 풍납토성 관련 예산은 2013년 310억원, 14년 500억원, 16년 571억원, 17년 600억원, 18년 700억원, 19년 901억원 등 총 4081억원에 이른다.

박 의원은 또한 지역구인 올림픽공원 내 ‘국립 체육박물관’ 건립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될 뻔 했으나 관계부처를 설득, 47억원을 지켜내 박물관 건립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패혈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 강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 감염관리’사업예산 2억5000만원을 신규로 반영, 높은 치명률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패혈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인숙 의원은 “문화재로 지정된 풍납토성 인근 4만7000여 풍납동 주민들은 재산권행사를 못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 보호라는 이유로 집이 허물어져도 고치지 못하고 힘겹게 살고 계시다”며,“이러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최선을 다했고, 결국 사상 최대 901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주민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부터는 확보된 예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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