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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한성백제문화제 26일부터 3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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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한성백제문화제 26일부터 3일간 개막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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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백제마을’ 조성… 2000년전 백제인 체험 기회
올림픽광장-석촌동 적석총-놀이마당서 각종 축제

 

▲ 한성백제의 영광을 재현하는 제9회 한성백제문화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사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지난해 거리 퍼레이드 모습.
2000년 전 한강변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고대문화를 꽃피운 한성백제의 영광을 재현하는 제9회 한성백제문화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과 석촌동 백제초기 적석총·서울놀이마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송파구는 “올해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치르기 때문에 ‘이야기가 있는 체험’,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관람객이 주인공’이라는 3가지 컨셉에 맞춰 기획했다”며 “송파를 세계에 알리는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 첫째 날인 26일 오후 7시부터 평화의문 광장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백제민속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백제 그리고 송파’ 주제 공연, 물을 도시 송파를 표현하는 비전 선포식,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27일 오전 10시30분 석촌동 백제초기 적석총에서 한성백제 역대 제왕들에게 드리는 동명제를 송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백제제례의식을 재현하는 백제고분제가 열린다. 평화의문 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전통민속 공연, 한성백제 의상발표회, 소서노 선발대회, 백제민속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4시부터 올림픽공원사거리에서 평화의문 광장까지 1.5㎞ 구간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행렬이 펼쳐진다. 올해는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뤘던 13대 근초고왕의 개선행렬이 펼쳐져 막강했던 백제의 힘을 과시한다. 개선행렬이 광장에 도착하면 근초고왕 열병식과 백제 전성기를 재현하는 역사극이 계속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세계 각국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63만 송파구민의 대동단결을 위한 단심줄 감기 한마당 행사,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볼거리 뿐 아니라 백제시대 서민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보강됐다. 숙영지 체험을 하는 군사이야기를 비롯 철기이야기(철기방 체험), 부리이야기(장터체험), 하늘이야기(소원빌기), 놀이이야기(백제언어·기념화폐) 등 5개 백제마을 테마존이 마련됐다.

또한 백제 놀이체험, 토기 만들기, 백제의상 입어보기 등 다채로운 백제역사문화 체험행사가 3일 내내 계속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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