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2)은 지난 7일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정책 부문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단체 의원, 공무원 및 복지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현정 의원은 참전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참전유공자들의 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고, 영세 자영업자 및 특수형태 고용 노동자에 대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하는 등 의료보장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서울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현정 의원은 “2019년에도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서울시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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