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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서울기자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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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서울기자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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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이 5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5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기자연합회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회서비스 시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공공성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제고의 기반을 마련했고,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속적이고 안정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서울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소년을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신종 전염병인 ‘MERS’의 조기 종식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보건단체의 3각 체계 구축을 통해  전염병 보건분야의 민관협력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시민이 있는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달라지고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서 개인적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시민의 희망과 뜻으로 받아들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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