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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예산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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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예산 국비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0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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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85억 국비-시비-서울교통공사 분담… 내년 착공

 

▲ 최재성 국회의원

최재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을)은 8일 국회를 통과한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비가 포함돼 내년 착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잠실새내역은 하루 평균 5만3000여 명이 이용하는 잠실의 주요 지하철역. 지난 1980년 개통돼 잠실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37년이 지나면서 노후도가 185%에 이를 정도로 심해 시설 안전은 물론 주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어려움에 놓여 있었다. 최재성 의원은 올 6월 당선된 직후부터 중앙 행정부처와 서울시를 꾸준히 설득해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예산 당국을 설득해 어렵게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예산은 총 385억원 규모로, 이번에 최재성 의원이 확보한 국비 이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3분의1씩 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성 의원은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이 요구한 현안이자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공약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리모델링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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