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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추억 담은 관광기념품 ‘스노우 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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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추억 담은 관광기념품 ‘스노우 볼’ 출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0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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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평화의문 2가지 버전… 관광정보센터서 판매

 

▲ 송파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송파 여행의 추억을 더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관광기념품 ‘스노우 볼’을 출시했다. 스노우 볼은 석촌호수(왼쪽)와 평화의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송파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송파 여행의 추억을 더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관광기념품 ‘스노우 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역사부터 문화까지 송파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별도로 기념품을 제작, 판매 중이다. 지난해 ‘컨버스 백’과 ‘트레벨 저널노트’에 이어 올해는 ‘스노우 볼’을 선보인다.

‘스노우 볼’은 선물용이나 여행지 기념품으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구는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관광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노우 볼’은 송파구 대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석촌호수’와 ‘평화의 문’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석촌호수 버전은 호수 풍경 뿐만 아니라 세계 5위 높이 롯데월드타워를 담았다. 특히 유리병을 흔들면 벚꽃이 휘날리는 모습을 재현, 매해 봄마다 벚꽃비가 내리는 석촌호수의 환상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평화의 문 버전은 88 서울올림픽의 상징인 평화의 문 일대를 담아 올림픽과 함께 탄생한 송파구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서울올림픽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두 제품 모두 ‘스노우 볼’ 안에 LED를 내장, 밤이면 더 빛나는 롯데월드타워와 평화의 문 등 송파가 가진 아름다운 풍경을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제작했다.

올해 출시된 기념품 ‘스노우 볼’은 12월부터 석촌호수 동호에 소재한 송파관광정보센터와 송파구청 국제관광과에서 판매를 한다.

한편 송파구는 이번 관광상품 외에도 온조·소서노 한지 인형과 잠누리·잠애리 인형, 칠지도 연필, 한성백제 기념 주화, 송파 텀블러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개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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