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지난 1일 위례도서관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피 송파투어를 실시했다.
송파투어는 송파문화봉사단 문화해설사들이 도서관에서 수막새에 대해 설명과 함께 수막새 문양 색칠하기, 수막새 만들기 체험학습을 한 뒤 풍납백제문화공원과 풍납토성, 한성백제박물관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파문화원은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송파구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 및 향토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애향심 고취를 위해 해피 송파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다문화가족지원센터·한국청소년비전센터·위례도서관 등 총 8회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투어를 진행했다.
문화원은 내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해피송파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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