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송파구의원(방이2, 오륜동)이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JJC 지방자치TV가 주관하는 이 상은 조례의 창의성과 시행 가능성·민주성·적용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한다.
이서영 의원은 요양보호사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송파구 장기 요양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서영 의원은 “저임금과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장기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처우 개선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는데 우수 조례 대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으로 노인 요양서비스 향상과 함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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