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보건위, 내년 피감 동주민센터-사무감사 범위 확대 예정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영한)는 제261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지난달 27일 풍납1동 등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8대 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구성 후 처음 실시된 행정감사에서 위원들은 동장으로부터 행정 추진사항 등을 보고, 재난예방 및 대처사항, 자치회관 운영실태, 복지분야 등 동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올 겨울 제설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여성단체 운영 활성화를 고려한 주민 참여 지원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과 관련해 방문간호 현장 방문 시 간호사 1인 방문을 지양하고 2인이 동행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와 함께 풍납1동의 ‘1+1 우리동네 희망스폰서사업’, 거여1동의 ‘태극기 꽂이사업’, 삼전동의 ‘동주민센터 찾아가는 구직창구’, 잠실본동의 ‘해를 품은 빨래방’ 등 동 특수사업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특히 잠실본동 ‘해를 품은 빨래방’과 삼전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구직 창구’와 같이 최일선인 동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특수사업을 보다 많은 동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행정보건위원회는 2019년도 동 주민센터 감사의 경우 올해 미진했던 사항을 보완, 해당 동과 행정사무감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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