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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원봉사자 대축제…1만시간 2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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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원봉사자 대축제…1만시간 2명 탄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02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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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5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8 송파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를 실천하는 이들을 발굴·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시간 1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미숙(문정2동), 김정옥(오륜동) 봉사자가 소나무 금상을 받는다.  

또한 봉사시간 5000시간을 넘긴 소나무 은상 수상자 6명,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을 한 소나무 동상 수상자 78명이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상장을 받는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3명도 강동송파교육지원청장상을 수상한다.

금상을 받은 김미숙 씨는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 캠프 상담가부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 재난취약가구 안전 모니터링 활동,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품 전달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정옥 씨도 경로당에서 친환경 수세미 뜨개 활동, 한성백제박물관의 미술관․박물관 관람 해설 및 체험실 안내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잠실3동 주민센터 밸리댄스팀 공연과 한림예고 무용과 학생들의 댄스 공연, 타로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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