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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전동차 제작공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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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전동차 제작공장 현장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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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이 20·21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제작 현장인 (주)현대로템과 (주)다원시스 공장을 방문, 각 공정별 제작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20·21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제작 현장인 (주)현대로템의 경남 창원 공장과 (주)다원시스의 경북 김천 공장을 방문, 각 공정별 제작 과정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는 시의회 교통위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제작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하철 2호선 전동차는 공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1차분 200량을 (주)다원시스·(주)로윈 컨소시엄과 계약(2015년 3월)했고, 2차분 214량을 (주)현대로템(2017년 7월), 3차분 196량을 (주)다원시스(2018년 10월)와 각각 계약했다. 1차분 전동차 200량은 2018년 말까지 서울교통공사에 납품 완료될 예정이다.

교통위원들은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제작 현장인 (주)현대로템과 (주)다원시스의 제작공장에 대한 현황, 사업분야 및 실적, 공장의 생산능력과 전동차 제작에 대한 주요내용을 보고를 받고 현재 시험주행 중인 전동차를 시승해 전동차 내 시설물들의 설치 적정성 및 안전성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울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제작사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전동차 제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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